게임명 : Tom Clancy's Rainbow Six® Siege
장르 : FPS
정가 : 18500원(Starter Edition), 45000원(Standard Edition)
유저평가: 매우 긍정적(127,769명)
한글화 : O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개발한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최신작.
작은 지역을 두고 펼치는 5V5 하드코어 팀플레이 FPS. 카운터 스트라이크계열 FPS 느낌의 게임으로, 라운드 방식으로 플레이가 진행되고 3~4분대의 짧은 플레이 시간, 소규모 인원의 전술적 협력 요구등 원래 원조격이였던 레인보우 식스의 멀티 플레이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파괴 가능하며 총알에 관통되는 벽 같은 몇 년 사이 크게 발전된 물리효과를 더해 더욱 전략적인 게임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각 나라에서 온 특수부대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한다. 게임 모드는 폭탄전,점령전,인질 구출로 세 종류가 있으며 랜덤으로 게임이 설정된다.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서 하며 공/수에 따라 전략과 선택할 수 있는 특수부대가 달라진다.

초반 플레이: 공격팀은 드론으로 폭탄/인질/점령 구간을 파악하고, 방어팀은 맵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드론을 부수며 정보를 차단해야한다.

중반 플레이 : 공격팀은 드론으로 적의 폭탄/인질/점령 구간을 찾고 진입을 한다.(벽을 부수거나, 창문을 부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소리를 이용해 적을 혼란스럽게 하여 진입을 쉽게 만들수도 있다.)
방어팀은 밖/안에 있는 CCTV를 이용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진입을 막는다.

후반 플레이 : 공격팀은 진입을 해서 폭탄/인질/점령을 하면 그곳을 지키거나 인질을 지정된 장소까지 옮겨야한다. 수비팀은 폭탄/인질/점령을 막아야한다.

특징 : 타 FPS와는 다르게 CCTV,드론등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장치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해진다. 물론 다른 FPS도 정보를 얻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여기는 정보를 안얻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 집도 복잡해서 정보는 더더욱 중요하게 된다.

*이 문단부터 특수부대를 오퍼레이터로 작성합니다.

타 FPS와는 다르게 오퍼레이터라는 시스템이 있다. 36가지의 오퍼레이터가 있으며 능력이 다 다르다.(2018-02-15 기준) 대충 능력을 설명하자면 심장박동으로 적을 찾을수 있는 오퍼레이터도 있고 망치로 벽을 부수는 오퍼레이터, 뛰거나 걷는 소리를 거의 안 들리게 줄여주는 오퍼레이터등 다양한 오퍼레이터가 있다.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잘 활용해 게임을 진행해야한다. 당연하게 오퍼레이터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 진행 방식도 달라진다.

장비도 오퍼레이터처럼 다양하다. 기본적인 수류탄,섬광탄에서 시작해서 원격 제어 폭탄(C4),대인 지뢰,철조망,이동식 방패등 적의 이동을 막을 수 있는 장비들도 있다.(벽을 오를때 레펠을 사용한다. 그리고 점프가 없다,)

총에 사용하는 장비도 있는 데
요즘 유명한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많이 보는 레드 도트, 홀로그래픽,2.5배율을사용할 수 있고,리플렉스라는 다른 조준기도 있다.소음기,소염기,수직 손잡이,각진 손잡이,레이저,컴펜세이터,포구 제퇴기,연장 총열도 있다.
총에 사용하는 장비에 따라 반동이 달라지고, 게임 플레이를 다르게 즐길 수 있다.(소음기를 껴서 소리를 줄이는 플레이등)

너무 진부하고 같은 FPS에 지쳤다면 이 게임을 추천한다.
타 FPS와는 다르게 다양한 요소를 넣어서 전략도 다양해지고, 오퍼레이터라는 시스템을 넣어 게임 한판 한판이 새롭고 다르다.
게임 플레이의 비율은 정보 : 에임 = 6 : 4정도로 비율이 중요한거 같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제점은 고인물이 좀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어서FPS를 많이 접하지않은 초보들이 적응하려면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동 제어가 있는 게임을 하다오면 적응이 쉽다.)
그리고 스타터팩이라고 조금더 싸게 게임을 구입할 수 있는데 구입하지 않는걸 추천한다.(오퍼레이터를 구입하기가 엄청 어렵다.)

아래는 게임 설명/게임 플레이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