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벤에서 "성채매장자"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었고 기존 네임드몹에서는 아라짓이라는 아이디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존 네임드몹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매우 안타깝습니다. 

일개 유저로써 인벤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립된 커뮤니티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인벤에서 문제가 되었던 그놈의 수익 때문에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네요 

사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작업을 하신 namedmob1님과 운영진 중 인벤에서 "종안나"님과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며 두분이 하는 말이 완전 정반대입니다. 

양측 다 상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namedmob1님 종안나님의 실명을 종안나님 스스로 밝힌것이 아니라면 실명 거론은 빼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런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는 누구말만 맞다고 편들 수도 없고 편들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여기서 분열하게 된 시점에서 새로운 커뮤니티 계획은 굉장히 힘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참... 사람 욕심이란게.... 

아래는 namedmob1님과 "종안나"님의 대립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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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dmob1 입니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박종호님이 언론플레이 하는 것은 거짓 입니다. 

저는 서버 안정화, 디비 이전 이후 지분을 나누자고 했는데 

저보고 막무가내로 지분을 안나누고 혼자 한다는 식을 말했고 

결국 서버, 디비, 홈피 제작자 다 나가게됐습니다. 

서버 안정화, 디비 이전 이후 진행하자고 하는게 저 혼자 먹는겁니까? 

정확히 나누려면 추후 천천히 진행하자는 뜻인데 

제가 서버, 홈피, 어드민 게정 들고 있는것은 없어요. 

박종호님이 먼저 나간다고 해놓고 모든 디비, 데이터를 다 들고 갔습니다. 

나간다고 하자마자 비번을 바꾼것이죠. 

제가 홈페이지의 정보글 대다수를 썼고 서포터님도 

많이 써주셨는데 멋대로 자기 소유라고 들고 간 것입니다. 

지분 나누는거 미루자고 하니 저보고 인벤같이 한다고 하더군요. 

다시 묻고 싶네요. 남의 저작권, 정보글을 자기 소유라고 

말하는 박종호님이 진정 인벤 같지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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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임드몹입니다. 

Namedmob1을 사용하시는 분이 본인만의 주관적 견해로 잘못된 정보를 서포터분들께 퍼트리는 등 

이제는 정확히 상황을 말씀드려야 할거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아래에 말씀드리는 모든 내용은 카톡 및 기타 다른 매체로 증거/증빙자료가 있으며,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판단 하에 모두 공개 가능합니다.) 

? 

1. 네임드몹 vs. namedmob1 

우선 저는 인벤아이디 “종안나”를 사용하는 유저였으며, 인벤 사건 발생하였을 때 투명하고 깨끗한 대체사이트 

를 만들자고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연락 오셨으며 그 중 한분이 namedmob1 이셨고, 저희 운영진 

중 한 분 이십니다. 

네임드몹의 도메인, 호스팅, 제로보드스킨, 그누보드스킨, 법인설립 관련 법무법인 컨설팅 등 모두 제 비용으로 

충당하였음을 밝힙니다. 

(제 소유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저희 운영진 소유이며, namedmob1님의 소유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2. 지분문제 

저희 운영진들은 인벤의 상품권 열정페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법인설립을 하고 유저들에게 돌아갈 이익과 유지비용을 제외한 부분에 대해서 지분을 나누자는 

것에 모두 동의하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조그만 언론사에게 동업제의가 들어왔고, 언론사와 미팅은 제가 양재역 

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운영진의 생각은 아직은 누구와 공동운영할 단계는 아니며, “언론사와 같이하면 광고수익 

을 위해 공정한 게임컨텐츠가 나오질 않으므로 이후에 생각하자” 였습니다. 하지만 namedmob1님은 이때부터 

법인설립/지분구조를 계속 미루자고 하시더니 나중에 안 일이지만 언론사와 따로 연락을 취하셨고, 제가 만든 

저희 커뮤니티명인 namedmob.com 외에 namedmob1.com을 본인명의로 만들어서 뭔가를 준비하셨던 것 같습 

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언론사와의 연락은 모두 증거자료가 있습니다.) namedmob1님이 저희 운영진을 

버리고 언론사와 같이 하려는 이유를 유추해보자면 제가 미팅할 시 언론사는 서버/DB/홈페이지 제작, 디자인 

모두 가능하며 실제 커뮤니티에 컨텐츠를 작성할 수 있는 서포터 및 헤비유저들만 있으면 된다고 말씀하셨고, 

namedmob1님은 저희를 다 버리고 운영진 지분을 모두 취득할 수 있으니 언론사와 따로 함께하려는 선택을 하 

였던 것 같습니다. 

3. 네임드몹 게시물 등 DB 

저는 깨끗하고 투명한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취지하에 법인설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고 namedmob1님을 

대표이사로, 그외 운영진을 사내이사/사외이사 등으로 등기시켜 권한의 집중을 막고 진행하자고 공유 하였습니 

다. 그러나 namedmob1님의 불투명한 방식이 저와는 맞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제가 나가기로 하였으며, 저의 개 

인정보를 포함한 부분은 비밀번호를 변경하였고 네임드몹에 대한 부분은 모두 유지하며 하나씩 이전시키려 하 

였습니다. 그리고 namedmob1님과 통화 및 문자 등 연락을 취하려 하였으나 피하셨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운영진 연락도 피하셨습니다.) 이에 무슨 문제가 있겠다고 판단하고 비밀번호를 바꾸고 DB를 보호하려 하 

였으나 새벽에 네임드몹 사이트의 모든 글을 지우고 namedmob1.com으로 연결되도록 하였습니다. 누가 유저 

들의 소중한 글과 생각, 그리고 컨텐츠를 함부로 다루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네임드몹은 유저들이 본인 작성 글 및 컨텐츠를 모두 삭제 가능토록 조치 할 것입니다. 근데 유저분들의 선택도 

할 수 없게 새벽에 모든 걸 지우고 namedmob1.com 으로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호스팅업체에 복구를 요 

청하였고, 이전 버전으로 다시 복구 될 예정입니다. 

유저님들, 원하신다면 본인 컨텐츠를 자유롭게 삭제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4. 남아계신 운영진 및 향후 계획 

지금 저포함 투자/서버/DB/관리/컨텐츠를 하시는 운영자분들도 멘붕상태입니다. 아직은 끝이 아니라 생각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아직도 많은 부분이 미흡하고 준비해 

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건 이 게임커뮤니티로 수익을 창출해낸다는 생각이 아닌 즐거운 

커뮤니티 만들고 유저들에게 나눠서 더더욱 즐거워지자 라는 맘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단기간에 정말 많은 일들 

이 있어 혼란스럽지만 판단은 서포터 및 유저분들이 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namedmob1님이 운영총괄을 맡 

고 계셔서 모든 서포터/헤비유저분들과 직/간접적으로 연락을 하셨었고, 서포터/헤비유저분들께 근거없은 정보 

를 말씀드리는 것 같아 이 부분이 가장 힘듭니다. 

제가 위에 언급했다시피, 말씀드리는 모든 내용에 대한 증빙/증거자료로 가지고 있으며, 저희 운영진들께는 공 

개하였습니다. 이게 운영진 vs. namedmob1(단독)의 대립구조가 된 것 같습니다. 서포터/유저분들이 모든 내막 

을 파악하기 힘드시겠지만 판단은 잘 하시리라 믿고 필요 증빙/증거 자료는 합법하에 공개하겠습니다. 

인벤이 아닌 namedmob1도 아닌 정말 투명하고 깨끗한 게임커뮤니티(네임드몹) 하나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저 혼자 안됩니다. 

모두 같이 해야 합니다. 

현명한 판단 및 도움 부탁 드립니다. 

jonghomail2@gmail.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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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쟁점으로 보는 부분은 과연 "종안나"님이 개인 소유로 데이터를 막아두었나? 하는 점 

-> 실질적으로 namedmob1님의 과실이라면 데이터를 보호하려는 목적이라고도 설명됩니다. 

반대도 가능합니다. 결국 누가 거짓말 하고 있나 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namedmob1님이 제안을 건 언론사와 진짜 별도의 접촉이 있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법적공방이 오가더라도 이 문제는 확실히 털고 가십시오 두분 다... 

둘중 거짓말을 하고 있는 측은 진짜 나쁜사람입니다. 결국 인벤사태를 이용한 인벤코인 노린 것이니까.. 

저도 그렇고 유저분들은 진실여부가 밝혀 질때까지는 어느쪽도 옹호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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