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격전의 아제로스 패치가 나올 날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만, 부캐를 키우거나, 남은 업적을 진행할 때 날탈이 없으면 참 불편합니다.
근데 드군 맵에서도 그랬듯이, 군단 맵도 날탈이 처음엔 불가능하죠...
이를 가능케 하는 업적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이 두 업적을 진행해야 합니다. 1부를 완성하면 2부가 순차적으로 나옵니다.
물론 미리 2부 업적 조건을 미리 충족했다면 1부 완성과 동시에 2부도 함께 달성이 됩니다.
근데 이 업적... 생각보다 노가다가 존재합니다.. 네 ㅋㅋ 노가다해야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일단 설명드리도록 하죠
1부는 총 5개, 2부는 총 3개... 이지만 사실상 2개의 업적을 달성하시면 됩니다.

<1부>

<부서진 섬 탐험가>
군단 맵 중 위의 5개의 맵을 전부 탐험하시면 됩니다.
높은산과 스톰하임의 일부가 맵이 좀 복잡할 수 있습니다.
가장 편한 건 2인용 날탈을 가진 분께 부탁드리는 거지만 직접 뛸려면 그만큼 수고를 해야겠지요.

<군단의 현자>
일퀘, 전역퀘가 아닌 노란 느낌표, 일반퀘를 깨시면서 이야기 전개를 완성하시면 됩니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달성하게 되겠지만... 수라마르 지역만큼은 좀 고생하시게 될겁니다...

네. 이 업적을 통해 나이트폴른과의 접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후 쭈욱 퀘스트를 하다보면 되는데, 나이트폴른의 노예가 된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허허.

<다채로움은 삶의 양념>
평판작업을 하시려 전역퀘를 꾸준히 하시면 자연스럽게 얻으실 수 있는 업적입니다.

<부서진 섬 외교관>
6개의 평판과 매우 우호를 찍으면 됩니다.
전역퀘를 꾸준히 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찍으시게 될겁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 중 감시관 평판이 가장 문제가 될 겁니다... 맵 전체에 등장하면서도 잘 안 나오거든요...
반면 나이트폴른은... 상기한 수라마르 관련 퀘스트를 하시면 자연스럽게 확고를 찍게 되실 겁니다...

<영광의 대장정>
자신의 직업 관련 대장정을 마치시면 됩니다.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기는 하나 상기한 업적 하시면서 천천히 하시면 자연스럽게 따실 수 있습니다.

<2부>

<부서진 섬 길잡이, 제1부>
3개이나 사실상 2개라고 말씀드린 이유입니다.
2부를 뜨게 하려면 1부는 당연히 해야 하죠...

<부서진 해변 탐험>
마찬가지로 탐험 업적입니다만, 1부의 탐험 업적을 해내신 분께는 많이 쉬운 업적입니다.

<군단 척결 사령관>
군단척결군 하나의 평판을 매우 우호로 만드시면 됩니다.
네. 상기한 평판들을 작업하시면서 같이 하시면 정말 간단하게 하시게 될겁니다.
저같은 경우엔 감시관보다 더 빨리 달았습니다.
이렇게 업적을 마치면 군단 맵에서 날탈을 타실 수 있습니다.